반도체뉴스 나노 넘는 쌓기·잇기의 기술… 반도체 업계 ‘패키징’에 승부수, 7월 11일 데일리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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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물 수출통제, 수입 다변화로 타격 미미”… 공급망 대체 나서는 글로벌 기업들 ◀ 더보기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맞서 차세대 전력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재료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를 강행키로 하면서 세계 각국 기업들이 대체 공급망을 넓히고 있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를 비롯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만 TSMC, 세계 최대 자동차 반도체 기업 독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등은 모두 공급망 다변화로 중국발(發) 수출 통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로 오히려 중국이 광물 공급망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원문: 조선biz)
일본 정부, 반도체 공업용수 설비 보조금 지급 ◀ 더보기
일본 국내에서 반도체 생산 거점을 정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한편 제조에 필수적인 물 확보가 과제가 됨에 따라 경제산업성은 공업용수 이용에 필요한 설비 건설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일본 공영 NHK가 10일 보도했다. (원문: 뉴시스)
日·해외업체 간 차세대 전력반도체 주도권 다툼 치열 ◀ 더보기
전기자동차에 사용하는 부품인 전력반도체를 놓고 일본과 해외 업체 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일본 공영 NHK가 10일 보도했다. (원문: 뉴시스)
폭스콘, 195억불 규모 인도 반도체 투자 철수키로 ◀ 더보기
애플 협력사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이 인도의 석유 대기업 베단타와 진행 중이던 195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합작 투자에서 철수를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경제 전략의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추진해 온 반도체 생산 공장 확보에 처음부터 차질이 생기게 됐다. (원문: 서울경제)
"수출·투자 늘린다"…킬러규제 없애고 해외 첨단기업 인수에 자금 지원 ◀ 더보기
하반기 경제 활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정부가 수출 기업에 184조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투자확대를 위해 킬러규제 개선 및 해외 첨단기업 인수합병(M&A) 자금지원에 나선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반기 주요 산업정책 방향'에서 우리 실물경제가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하반기 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문: 아시아경제)
인텔 최신 CPU '사파이어래피즈' 버그로 일시 출하 중단했다 재개 ◀ 더보기
인텔이 최근 버그 문제로 일시 중단했던 최신 서버용 CPU(중앙처리장치) '사파이어래피즈'의 제품 출하를 재개했다. (원문: 뉴스1코리아)
‘반도체 왕좌’ 탈환 노리는 인텔… 삼성과 승부처는 ‘2나노’ ◀ 더보기
“‘내부 파운드리 모델’을 적용해 파운드리 분야 세계 2위에 오르겠다.”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런 목표를 밝혔다.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웹+세미나)에서였다. 현재 글로벌 파운드리 2위인 삼성전자를 향한 ‘선전포고’인 셈이다. (원문: 동아일보)
IPO 대어 파두 "데이터센터 반도체 투자 확대" ◀ 더보기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공급 중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혁신 반도체 개발부터 공급까지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주요 반도체를 모두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이지효, 남이현 파두 공동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로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매일경제)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출범…현대차·KT·LIG 계열 참여 ◀ 더보기
반도체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이 참여하는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국내 완제품 제조사 수요에 기반한 반도체 개발로 기업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다. (원문: 전자신문)
나노 넘는 쌓기·잇기의 기술… 반도체 업계 ‘패키징’에 승부수 ◀ 더보기
반도체 산업생태계에서 ‘패키징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반도체 초미세공정이 나노미터(10억분의 1m)를 넘어 옹스트롱(100억분의 1m)에 도달하면서 발전 속도는 더뎌지고 있다. 이에 반도체 기업들은 초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패키징 기술에 주목한다. 패키징 기술을 잘 활용하면, 반도체 성능을 끌어올리면서 전력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패키징이 새로운 전쟁터로 떠오른다. (원문: 국민일보)
"끝이 아니다"…SK·두산, 반도체 패키징 추가 M&A 후보 물색 ◀ 더보기
최근 국내 반도체 후공정 업계의 인수합병(M&A)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해와 올해 주요 패키징 업체를 인수한 SK그룹, 두산그룹이 현재도 신규 인수 대상 기업들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ZDNETKorea)
AI 특수에…삼성·SK 'HBM 경쟁' 가열 ◀ 더보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HBM의 시장점유율이나 기술력에서 서로 우위에 있다는 주장이다. 삼성전자가 ‘HBM 시장 1위 수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자 SK하이닉스는 HBM3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열며 맞대응에 나섰다. (원문: 한국경제)
SK하이닉스 '응용 D램'시장서 두각…"애플과 완벽한 파트너십" ◀ 더보기
“새로운 컴퓨팅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올 6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애플 본사에서 야심작 ‘비전프로’를 소개하면서 한 말이다. 쿡 CEO의 발언처럼 애플이 혼합현실(MR)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내비친 각오는 비장하기까지 하다. (원문: 서울경제)
자금 확보 나선 SK하이닉스…이천 수처리센터 1조에 판다 ◀ 더보기
SK하이닉스가 경기 이천 반도체 공장 내 수(水)처리센터를 약 1조원에 SK리츠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자산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원문: 한국경제)
파운드리가 살아난다…삼성 5·7나노 가동률 90% 육박 ◀ 더보기
삼성전자 초미세 파운드리 가동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첨단 반도체인 인공지능(AI)과 오토모티브(차량용)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된 가운데 하반기 반등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원문: 전자신문)
반도체 감산효과… "삼성 3분기 영업익 3.7조" ◀ 더보기
메모리반도체 주요 기업들의 감산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D램과 낸드플래시의 하락세가 점차 완만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부 제품에서는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도 나왔는데, 이는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시작된 이후 처음 나온 긍정적인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를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은 3분기부터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디지털타임스)
“3분기부터 공급 축소·수요 회복”… 탄력 받는 반도체 바닥론 ◀ 더보기
반도체 경기가 이미 바닥을 찍었다는 낙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상승 바람을 타고 3분기에 본격적 회복기에 접어든다는 관측이 나온다. (원문: 국민일보)
기사 전문 링크: KSIA https://www.ksia.or.kr/infomationKSIA.php?data_ta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