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뉴스 패권전쟁 휘말린 삼성전자 中 매출 꺾였다, 3월 9일 데일리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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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고감도 광센서 개발…"자율주행 분야 활용" ◀ 더보기
아주대 연구진이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활용 가능한 고감도 적외선 광센서를 개발했다.
아주대는 서형탁 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이러한 연구성과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쿠마 모히트(Mohit Kumar) 아주대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저명 국제학술지(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원문: 이데일리)
네덜란드, '안보' 이유로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강화 ◀ 더보기
네덜란드 정부가 8일(현지시간) 중국의 컴퓨터 칩 제조 기술에 대한 수출 제한 계획을 강화했다. 미국은 그간 중국의 이 기술에 대한 접근을 막기 위해 네덜란드에 압력을 가해왔다.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는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정부는 특정 반도체 생산 장비에 대한 기존 수출 통제를 확대하는 것이 국제·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원문: 뉴스1코리아)
美 인텔, 독일 반도체공장 건설에 추가 보조금 7조 요구 ◀ 더보기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독일 동부 마그데부르크에 건설 예정인 반도체공장과 관련해 최대 50억 유로(약 6조9천600억원)의 추가 보조금을 요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문: 연합뉴스)
퀄리타스반도체, 기술성 평가 AA·A 획득…코스닥 상장 본격화 ◀ 더보기
반도체 IP(지식재산권) 개발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2곳의 전문기술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에 필요한 요건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원문: newsis)
美 어플라이드, 함께 성장할 K-스타트업 찾는다 ◀ 더보기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사인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한국 스타트업 발굴에 뛰어들었다. 어플라이드는 1967년 설립돼 연매출이 33조원(2022년 기준 약 258억달러)을 넘는, 반도체 업계 글로벌 공룡 기업이다. 기업형벤처캐피털(CVC) '어플라이드벤처스'를 두고 10년 이상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해왔으나 어플라이드가 한국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프그램을 마련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어플라이드벤처스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스트라 코리아 2023'을 시작했다. 어플라이드벤처스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한다. (원문: 전자신문)
이종호 장관 “게임체인저 양자, 국가안보·경제 위해 적극적 투자 필요” ◀ 더보기
“양자기술은 국가 안보·산업에 직결되며, 서둘러 대비하지 않으면 국가적으로 위협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반도체 제조기반 역량 등을 모은다면 충분히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15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가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양자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문: 이데일리)
"양자컴 늦었지만 가야할 길…韓반도체 우월성, 양자기술 활용서 강점" ◀ 더보기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분야에서 가장 앞서나간다고 평가받는 IBM은 2020년 65큐비트, 2021년 127큐비트 양자 컴퓨터를 상용화했다. 올해는 1000큐비트 이상의 양자컴퓨터를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연구실에서 10큐비트 이하의 양자컴퓨터 실험에만 성공한 수준으로 2026년이 돼서야 5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자체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이다. 변 의원의 문제 제기는 이런 상황에서 이 정도 투자 규모로 선도국가에 진입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원문: 이데일리)
불황 모르는 ‘이것’… 삼성, 차량용 반도체 집중 육성한다 ◀ 더보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불황을 잊은 채 몸집을 불리고 있다. 지난해에 자동차 판매는 감소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더 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원문: 국민일보)
패권전쟁 휘말린 삼성전자 中 매출 꺾였다 ◀ 더보기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도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삼성전자의 대중국 매출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의 주요 수출지역 중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건 중국이 유일하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오는 4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반도체지원법 시행으로 국내 반도체기업들이 받을 불이익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문: 파이낸셜뉴스)
'영업익 뚝뚝' 반도체 최악이지만… 삼성·SK, 올해 채용 안 줄인다 ◀ 더보기
반도체 불황 극복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반기 채용 시즌을 앞두고 "인위적 채용 감소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업황 둔화로 실적에는 부침이 있지만, 미래 준비를 위해 인재 채용은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선 양사의 올해 신규 채용 규모가 6000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TSMC 출신 엔지니어 부사장으로 영입 ◀ 더보기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경쟁사인 대만의 TSMC 출신 엔지니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TSMC 출신 린준청씨를 반도체(DS) 부문 어드밴스드패키징(AVP)팀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원문: 조선biz)
野 태세 전환에 '반도체특별법' 속도…최대 공제세율 40%로 ◀ 더보기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해 '반도체특별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최대 40%까지 확대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그간 법안 통과에 비협조적이던 민주당이 미국의 반도체지원법(CHIPS Act)이 발의된 후 국내 반도체 산업 지원 확대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여당인 국민의힘과 함께 이달 내로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아주경제)
미국의 ‘반도체 문샷’은 성공할 수 있을까 ◀ 더보기
요즘 미국의 반도체 보조금을 둘러싸고 시끌시끌합니다. 미국에 반도체 생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520억 달러를 지원해주는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을 만든 것도 놀라웠는데, 최근 공개된 세부 조건을 보니 기업 입장에서 독소조항이 한둘이 아닌 겁니다. (원문: 동아일보)
반도체 전쟁엔 우방이 없다 ◀ 더보기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은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작심 비판한 일이 있다. 2011년 3월, 이명박(MB) 정부 시절이다.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제안한 초과이익공유제가 재계를 휘몰아쳤을 때다. 이 발언으로 삼성은 MB 정부와 한동안 불편한 관계를 겪었다. 초과이익공유제는 ‘초과이익’을 어떻게 산정하느냐부터 논란이었다. ‘계획경제 요소가 다분한 반(反)시장적 발상’이란 비판 속에 제도는 유야무야됐다. (원문: 중앙일보)
한국은 미국에 '노(NO)'할 수 있는가 ◀ 더보기
미국이 산업정책의 본색을 다시 드러냈다. 전기차 육성 등을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이어 미국 내 반도체 제조를 위한 칩스(CHIPS)법이 그렇다. 산업정책은 정부 개입을 일삼는 국가나 하는 하수(下手) 놀음이라고 비난하던 미국이 이럴 수 있느냐고 하겠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미국은 원래 산업정책의 DNA를 가진 나라다. 독립전쟁 후 알렉산더 해밀턴 미국 재무부 장관의 ‘제조업에 관한 보고서’가 그 상징이다. 영국 타도를 외친 국내 산업 보호론이다. (원문: 한국경제)
미·중 반도체 전쟁 이제 시작이다 ◀ 더보기
미국의 최근 대중(對中) 반도체 봉쇄를 보면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옛 소련이 독자적인 반도체 산업을 일으켰다면 세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물음이다. 역사엔 가정법이 없다지만, 그 답을 찾아 냉전 초기와 겹치는 반도체 태동기를 들여다보면 미국이 지독하게 중국을 막아서는 맥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원문: 조선일보)
미일 반도체협정 ◀ 더보기
일본은 1970년대 오일 쇼크를 겪으며 첨단산업으로 눈을 돌렸다. 기존 중화학 공업으로는 고성장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메모리반도체에 주목했다. 일본 정부는 막대한 보조금 지급과 저리 융자, 연구개발(R&D) 예산 지원 등으로 반도체 육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일본의 메모리 점유율은 1980년 25%에서 1987년 80%로 급등했다. 미국 언론은 일본의 메모리 장악을 ‘제2의 진주만 공습’이라고 부르며 경계했다. 인텔이 일본의 공세에 밀려 1984년 D램 사업을 접을 정도였다. 충격을 받은 미국은 반격에 나섰다. 미국 반도체 업계는 슈퍼 301조까지 거론하면서 일본이 불공정 무역을 하고 있다며 소송을 냈다. 미국 정부도 반덤핑 혐의에 대한 직권조사에 나섰다. (원문: 서울경제)
"中 추격 차단"…반도체·디플·배터리, 이달 국가핵심기술 지정 ◀ 더보기
정부가 지난해 국가 차원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배터리) 등 주요 첨단기술을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국가첨단전략기술(이하 전략기술)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엔 국내외 유출 방지 및 보호 강화를 위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달 중 국가핵심기술 지정 작업이 마무리돼 향후 중국 등 후발업체의 거센 기술 추격을 차단하는 한편 첨단기술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원문: 이데일리)
美 규제에 막혀… 中, 반도체 수입 27% 급감 ◀ 더보기
미국의 강력한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의 반도체 수입이 26.5%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국의 관세청 격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 1~2월 중국이 수입한 반도체 제품 수는 675억8000만개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5% 급감했다. 미국이 수출 금지 기업·제품 리스트를 늘려가면서 중국의 ‘반도체 수입 절벽’ 현상이 심화한 것이다. (원문: 조선일보)
“스마트폰·콘텐츠 대일 수출 확대… 美 반도체법 한·일 공동전선 검토” ◀ 더보기
대통령실은 한·일 관계 개선을 통해 대일 수출이 확대되는 등 경제적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이 비교 우위를 지닌 스마트폰, 콘텐츠, 화장품 등의 대일 수출 확대뿐 아니라 외교안보,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등 각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양국이 미국의 반도체지원법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원문: 세계일보)
“尹-기시다, 한일 기업인들과 만찬 추진” 경제협력 속도 붙는다 ◀ 더보기
이달 중순이 유력한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기간 중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양국 재계 인사들과 함께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문제 해법의 하나로 양국 재계가 논의 중인 ‘미래청년기금’(가칭)과 관련한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의 방일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발표 이후 양국 협력이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확대되고 있다. (원문: 동아일보)
“美정부, 한미일 핵우산 협의체 창설 제안” ◀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달 미국 국빈 방문이 확정되고, 일제 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 발표를 계기로 다음 주 방일이 추진되면서 한·미·일 3국 간 군사·경제 안보 협력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한미 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7일(현지 시각) “한미 양국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대북 핵 실행력 억제를 질적으로 한층 강화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 조선일보)
尹 방미 핵심의제는…핵우산 참여-반도체 피해 최소화 ◀ 더보기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핵우산) 제공 절차에 한국이 얼마나 실효적으로 참여할지, 미국 반도체과학법(반도체법) 및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한국 기업들의 피해를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지가 다음달 26일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의 성패를 가를 안보-경제 분야 양대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원문: 동아일보)
인피니언, 대만 UMC 파운드리서 자동차 반도체 제조 ◀ 더보기
독일 반도체 회사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가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UMC 공장에서 자동차용 반도체를 만들기로 했다.
인피니언은 8일 UMC의 싱가포르 공장에서 40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으로 내장형 비휘발성 메모리(eNVM)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원문: zdnet Korea)